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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방 살릴 4대특구 만든다…기업 이전 땐 세감면·규제 특례
━ 정부, 지방시대 선포식 정부가 지방시대를 위해 ‘4대 특구’ 도입을 내세웠다. 특히 기업이 지방 특구로 이전할 경우 법인·취득세 등 세금을 대폭 감면하고, 투자 걸림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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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강찬호의 시선] ‘공익신고자’ 김태우를 위한 변명
강찬호 논설위원 지난 6월1일 치러진 지방선거의 스타 당선인 중 한 명이 김태우 강서구청장이다. ‘조국 저격수’를 내걸고 진보 텃밭에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, 더불어민주당 최연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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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공요금 오른 뒤 … 현오석 "원가 검증하겠다"
공공요금 거품 논란이 뜨겁다. 현오석 경제부총리가 2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“공공요금의 원가가 적절하게 매겨졌는지 살펴보겠다”고 말하면서다. 기획재정부는 원가의 거품을 빼 공공요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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법원, 권성동 판결문에 “검찰 증거는 무효”…별건 수사 관행 제동
강원랜드 채용 비리 혐의로 기소됐다가 1심 무죄를 선고받은 권성동 자유한국당 의원의 판결문에 법조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. 검찰이 압수수색 등 강제 수사 과정에서 적법한 절차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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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통상 압박 거세지만…통상 조직 정비도 안 된 한국
#.류허(劉鶴) 공산당 중앙재경영도소조 판공실 주임은 시진핑(習近平) 중국 국가주석의 경제 책사이자 50년 지기 친구다. 곧 부총리로 승진할 것이 유력한 중국 경제의 실세다.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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尹정부 첫 경제차관회의…“계란‧식용유 등 가격 밀착점검”
정부가 경제차관회의를 열고 국민 체감도가 큰 상품 물가를 밀착 점검하겠다고 밝혔다. 물가 안정을 위한 태스크포스(TF)를 구성해 물가와의 ‘총력전’에도 나선다. 20일 열린 경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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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재인 정부의 '막강 경제엔진'으로 떠오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중소벤처기업부
지난 20일 여야가 국회 본회의를 열어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처리키로 최종합의해 '미래창조과학부'가 '과학기술정보통신부'로 이름을 바꾸게됐다. [연합뉴스]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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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토피 물질 놓고 “산업부 소관” “환경부 소관” 핑퐁질
관련기사 “명함 든 부처 관계자들 완강히 제 주장만 … 관할권 다툼 대부분” # 새누리당 이재영 의원은 지난해 8월 ‘공공외교의 활성화 및 증진에 관한 특별법안’을 발의했다. 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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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번 주 리뷰] 野 헌정 첫 시정연설 보이콧…이재용 삼성 회장 취임(24~29일)
10월 마지막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#북한 방사포 #북핵 #북 탄도미사일 #민주연구원 압수수색 #이재명 #유동규 #대장동 #윤석열 시정연설 #민주당 보이콧 #김범수ㆍ이해진 #중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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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 포럼] 거위털 뽑기와 노블레스
조민근 경제산업부디렉터 “피하려면 피할 수 있었다.” 종합부동산세 ‘폭탄론’에 대한 청와대발 반론이다. 세상에 예고하고 던지는 폭탄이 어디 있느냐는 것이다. 또 다주택을 정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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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경 없는 '의료 영토' K-메디 패키지 전략으로 시장 선점
‘의료 영토’에는 국경이 없다. 외국인 환자가 한국을 찾고, 우수한 의료자원은 해외로 진출한다. 세계 보건의료산업시장은 8000조원 규모. 자동차와 정보통신기술(ICT) 시장을 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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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원격의료 아니라 비대면 의료"…제한적 양성화 논의에 무게
지난 2018년 서울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담당 의사 이신영 교수(오른쪽)와 통역사가 인터넷 원격의료를 통해 러시아에 있는 환자와 실시간으로 상담하며 처방을 내리고 있다. [중앙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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李 "기재부 예산 분리", 尹 "여가부 폐지"…누가돼도 정부조직 변화
새 정부 출범 이후 조직 분리, 부처 신설 등 차기 정부조직개편 논의가 정치권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다. 별도의 인수위원회 없이 출범했던 문재인 정부와 달리, 이번에는 누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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文 "임무 완수했다"던 추미애의 법무부, 업무평가선 꼴찌
문재인 정부의 핵심과제를 수행하는 부처 4곳이 업무평가에서 나란히 ‘꼴찌’ 등급인 C를 받았다. 이인영 통일부 장관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정치분야 대정부 질문이 열린 국회 본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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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전기료 올리면 물가폭탄” “한전 올 적자 30조 된다”
3분기 전기요금 결정을 앞두고 정부가 고민에 빠졌다. 한국전력 적자를 고려하면, 인상은 불가피하다. 그러나 높아진 물가가 부담이다. 정부와 여당 일각에서는 문재인 정부가 탈원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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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동연 부총리, “부실 기업, 국책은행이 떠맡는 구조 바꾸겠다”
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“산업 구조조정의 틀을 개편하겠다”고 밝혔다. 27일 세종정부청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다. 사후 대응, 국책은행 중심인 기존 구조조정 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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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통상, 부처 협의는커녕 이견 노출 … 컨트롤타워 만들어야”
이인호 차관보“Winter is coming(겨울이 오고 있다).”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거센 보호무역주의 강공에 대해 통상 전문가 이시욱 한국개발연구원(KDI) 국제정책대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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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주류는 희망, 주류는 긴장...안갯 속 문재인 경제 조금씩 윤곽
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 밑그림을 그릴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22일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현판식을 열고 공식 발족했다. 과거 대통령직인수위 역할을 하게 될 조직으로 공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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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가 돼도 바뀐다…정부 조직개편說에 관가는 ‘긴장모드’ [뉴스원샷]
내년 대선을 앞두고 세종 관가(官街)가 긴장모드에 들어갔다. 새 정부 출범에 따른 부처 신설, 조직 분리 등 정치권에서 끊임없이 조직 개편설이 흘러나오면서다. 별도의 인수위원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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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운규, “GM과의 만남 일정 조율 중”...기재부도 면담 채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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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창조’ 떼고 덩치 더 키운 과학기술정보통신부
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문재인 정부의 ‘막강 경제엔진’으로 모습을 드러냈다. 지난 20일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미래창조과학부와 중소기업청이 각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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권성동 판결문 속 “검찰 증거는 무효”…수사 관행 제동거나
강원랜드 채용 청탁 의혹으로 기소된 권성동 자유한국당 의원. [뉴스1] 강원랜드 채용비리 혐의로 기소됐다가 1심 무죄를 선고받은 권성동 자유한국당 의원의 판결문에 법조계의 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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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, 일본 주도 CPTPP 가입 검토 착수…"자동차, 정보보호법 어쩌나"
정부가 지난해 말 발효된 아시아태평양지역 메가 자유무역협정(FTA)인 CPTPP(포괄적·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) 가입 여부를 놓고 본격적인 검토에 착수했다. 23일 기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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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업차관 "전기료 인상 불가피…文정부 탈원전에 억눌러왔다"
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.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 정책을 관할하는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이 지난 정부가 탈원전·선거를 이유로 전기요금 인상을 억눌렀다고 비판했다. 그러면